:: 캔쿤(Cancun) Riu Palace Peninsula 여행기

방학기간중 특별한 계획을 잡지 않고 있다가 레스트미닛딜(Last Minute Deal)을 트레블로시티(Travelocity)에서 티켓을 구입하였다.세식구 가족에 모두 $3,600이며 이는 비행기값과 호텔 그리고 에어포트에서 호텔까지가는 셔틀까지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호텔은 당연히 객실과 모든것이 포함된 가격 즉 음식및 각종드링크류을 포함(All-Inclusive)한 가격이다. 아마도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예약을 했다면 가격은 몇백불 정도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기간은 3박4일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하는 것이며 호텔은  리우 팔레스 라스 아메리카로 5성급이 조금 안되는 급이었다. 시간에 쫓겨 구입한 티겟들이라 모두 아슬아슬하게 시간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출발은 시카고에서 아침 8시 비행기이며 도착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아침 11시 35분이고 호텔 도착 시간은 12시 30분경이었으며 셔틀서비스는 트레블로시티에서 구한 베스트데이트라블(BD)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이었는데 친절하고 시간에 맞추어서 서비스를 제공했던 점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가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회사임.

갈때 비행기는 조금 자리가 남은지라 일찍 공항에가서 체크인하면서 같이 앉게 해달라고 했더니 돈을 더내는 조금더 앞뒤가 넓은 자리에 세명이 함께 편안히 갈수 있었다.

 

Cancun Riu Hotel

Cancun Riu Hotel

 

 

인터넷 웹사이트 상으로는 체크인이 안되는데 이유로는 캔쿤이 해외라 여권등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때문인지 인터넷으로는 전혀 체크인을을 할수가 없기도하고 자리도 바꿀수가 없었다. 아뭏든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간 수고 덕에 조금 더 편한 자리에 앉아서 갈수 있었다.

시카고에서 출발하여 약 3시간뒤면 캔쿤 공항에 도착하고 입국심사와 세관을 통과 한뒤에 공항에서 나오는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포메이션을 주는 듯하면서 호객행위를 비슷하게 하는데  복장과 하는말과 어울리지 않게  별로 믿음성을 갖지 못해서 십여분 설명을 듣다가 그냥 공항밖으로 나와 버렸다.  

또한 가능하면 달러를 멕시코 돈인 페소로 환전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캔쿤 현지에서는 굳이 패소로 꼭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약 12패소가 일불과 맞먹기에 일불짜리 팁을 주는 것 보다는 10패소짜리를 주어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호탤밖에서는 달러보다는 패소로 가격을 제시하기에 환율등을 고려해서 달러를 주는 것 보다는 훨씬 용이하기 때문이다.

나오자 마자 셔틀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쉽게 찿을 수가 있었으며 한 10여분쯤 기다리자 바로 우리 식구들을 포함한 다른 관광객들을 태우고 출발하였다. 물론 가는 길마다 도착 호탤이 틀려서 내리는 곳을 친절히 알려주며 우리 식구들도 목적지에 안전히 내려주었다. 

호텔에 도착후 체크인을 하는 과정에서 오션뷰(Ocean View)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하자 한사람당 50불씩 추가로 내어야 한다고 하길래 되었다고 하자 잠시만 기달리라고 하더니 한 5분쯤 떨어진 거리에 같은 업체인 리우팔레스 패니슐라(Riu Palace Peninsula)라는 호탤에 오션뷰가 있다고 하길래 선뜻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물론 거기서부터 새로 바뀐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가야 하는 불편함과 새로 체크인을 하고 갈때 셔틀도 다시 조정하는 등 몇가지 불편함등이 있었지만 오션뷰에 기대감을 갖고 쉽게 결정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옮긴 호텔방이 퀀사이즈 배드 두개만 있어서 배드하나에서 두사람이 자기에는 불편해서 또 호텔방을 킹사이즈 배드와 소파 배드의 방으로 바꾸어 달라고 해서 방과 호탤을 바꿈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불편함 보다는 편함과 좋은 뷰를 갖기 위함이라면 그정도는 아묵 고생도 아닐것이다. 당연히 와이파이는 제공하지만 호탤방의 손님수에 맞추어서 인터넷 연결숫자를 주어서 전화기 세개만 동시에 연결되면 다른 기기는 연결을 할수가 없었다. 

또한 건물은 건축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함이 보였으나 방의 구조나 사이즈가 작아서 별로 였다. 특히 화장실의 환기팬이 없었고 화장실과 욕실의 분리로  자리만 더  많이 차지 하였지 방의 구조상으로는 상당히 불편하였다.  거기에다 별로 쓰이지 않을 자쿠지 욕조가 한가운데 차지하고 있어서 큰 공간을 불편하게만 만들었을 뿐이었다. 

 

ocean view room

ocean view room

하지만 이 모든 것들도 오션뷰가 있었기에 불편함을 상쇄할 수가 있었다. 너무 시원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을 뷰를 듬뿍 눈안에 놓고 있었기에 휴가로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런점에 있어서 호텔을 바꾸길 후회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물론 예정대로 된 호텔방을 들어가 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이 모든 것들이 오션뷰의 시원함에 견줄 수는 없을 것이다.

단지 화장실및 욕조등의 구조적인 문제등이 옥의 티 였던 것 같다,  티브이등도 약간 구식이라 HDMI등도 연결할 수 없었고 새로 지운 건물과 달리 약간 현재의 기술과 뒤쳐지는 느낌이 들었다.

 

호텔 음식은  평균적으로 좋았다. 가자 마자 부페에서 먹었는데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항상 웃는 낯으로 손님들을 맞았다. 단지 호텔에서 부페아닌 레스토랑을 이용할려면 48시간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는 별로 반갑지 않은 룰이 있었다.  룰을 모르고 간 우리가 잘못이지 하여간 3박 4일을 가는 우리로서는 불리한 입장이라 따지고 들었더니 자기네들도 어쩔수 없다는 식이다.

그래서 간신히 우리 정식 예약은 안되고 웨이팅리스트에 올려주겠다고 해서 첫날은 맥시칸 식당에서 둘쨋날은 스테이크하우스에 웨이팅리스트에 올리고 마지막날 저녁엔 퓨전음식 식당에 정식으로 예약을 하였다  그 와중에 이탈리안은 굳이 예약없이 자리만 있으면 점심부터 저녁까지 풀타임으로 운영해서 우리 식구들은 두번이나 이용했다. 

하여간 두번째 스테이크레스토랑과 재패니즈 식당만을 빼고는 모두다 이용해 보았다. 음식들은 모두 깔끔하고 다양하게 멋을 부리며 나왔고 맛도 중간 이상되는 음식들로 보였다.  단지 디저트로 나오는 음식들이 몇군데가 중복이 되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모든게 포함되어 있는 호텔답게 각종 음식과 음료수는 24시간 무료로 원하는 데로 모두 제공하였다. 호텔안이나 호텔을 끼고 있는 해변가에서 조차도 원하는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고 쉽고 먹고 마실수 있다. 거의 신선 놀음이다 손가락만 까닥하면 모든게 해결 될 수 있으니 말이다.

Hotel Liu at Cancun

Hotel Liu at Cancun

 

해변가에서는 물론 간단한 카약이든지 스노쿨링장비등은 대여 해준다.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네시반까지 이며 잠시만 기다리면 쉽게 빌려서 원하는데로 바다에서 놀수가 있었다.  그외에 다른 놀꺼리를 밖에 가서 찿을 필요가 없다. 호텔내 해변가에 인포메이션박스가 있어서 그곳에서 각종 투어나 놀꺼리를 안내해주고 판매를 한다.  예를 들어 스노쿨링 3시간 짜리는 한사람당 65불정도 였고 정글 모터보트 투어도 한사람당 60불정도 였다.  여기서 예약하고 구매하는 장점은 따로 호텔에서 다른데까지 않가도 바로 호텔해변가나 호텔앞에서 출발하기에 따로 교통문제를 갖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스노쿨링은 거북이도 보고 물에 가라앉은 폐선도  구경하기도 하지만 장비나 배의 시설등이 상당히 불편하고 안전하지 않았다.  배로 올라오는 계단도 쉽게 올라 올수 없는등 낙후된 배에 안전장비등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이전에 하와이에서 했던 스노쿨링과 비교해서 상당히 실망스럽기 까지 하였다.  나머지 정글투어등도 배를 직접 조정해서 가는 등 모터보트를 한 삼사십분 타고 가서도 스노쿨링을 삼십여분간 하지만 그리 특징적이고 인상적이진 않았다.

즉 정글투어란 말이 우습게 그냥 맹그로숲 사이로 난 바닷길을 모터보트로 지나 간다는 정도이다. 삼십분간의 짧은 스노쿨링도 그리 멋진 장소는 아니었지만 비교적 안전한 장소에서 하기에 어린애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좋을듯 하다. 열다섯살난 아들놈은 모터보트를 신나게 빠른 속도로 운전하는 재미에 신났는지 모른다. 

 

Snorkeling at Cancun

Snorkeling at Cancun

 

어쩌면 3박4일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지만 적당히 재미있고 편하게 쉬고 오기에는 딱 좋은것 같다.  음식들도 이정도 기간이면 질릴만하고 더위도 아무리 그늘이라고 하지만 밖에서는 버티기 힘들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일것이다. 호탤을 바꾸면서 있었다면 조금더 길게 있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중의 하나 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는 소화제등 비상약은 꼭 준비해서 가는 것이다.  음식을 많이 먹든 적게 먹든 타지에서 갈아먹는 물탓도 있을 것이고 다른 소재로 인해 반드시 배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에서 돌아오는 것 만이 최고의 여행이고 추억에 남는 좋은 여행일 것이다. 앞으로도 맥시코 캔쿤으로 여행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Response

  1. Master 댓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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