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직장 잡기 36 (대량해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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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해고 계획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노키아의 무선전화기 사업을 살때 부터 이미 계획된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회사간의 합병등으로 이미 사람들은 규모가 축소되거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로서는 여간 불안한 상태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대량 해고가 예고가 되면 보통 회사 안에서는 미리 퇴직자를 지원 받는다. 한국의 명예퇴직과 비슷한 것이다. 즉 지원하여 바로 나가면 조금더 나은 패키지 즉 사퇴하면 조금더 보상을 해준다는 것이다. 보통 한달에서 몇달치의 봉급을 해고되는 사람들에게 지급하고 의료보험비는 코브라등을 조금더 연장해서 지원해주는 보상이다.  그외에 새직장을 잡을때까지 해고대신 휴직이나 등등의 이유를 달아서 재직중임을 알려주는 회사도 있기도 하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사도 당장에 일이만명을 해고하는 것이 아니고 내년까지 시간을 두고 해고한다는 자체가 미리 직원들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기업들은 이윤을 추구하고 기대에 못미치거나 미래가 없다고 생각되면 이렇게 언제든 자기의 팔과 다리를 쉽게 도마뱀 꼬리 짜리듯이 짜른다.  현재 회사 사정이 좋든 나쁘든 그런것에 관계가 전혀 없다.  회사 이윤추구에 문제가 될 소지를 미리 미리 가지쳐 상황이 악화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이 더 크다.

큰 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직장인들은 이런 사태가 언제나 본인에게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하는 것이 나중에 받을 수 있는 충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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