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타운홈으로 이사하기

 

얼마전까지 평범한 미국의 개인집에서 살다가 타운홈으로 이사왔다. 물론 개인집은 공간의 넓고 좁음과 관계없이 상당히 독립적이고 남한테 간섭을 받지 않는다.

일단 집공간 말고도 잔디밭이 앞뒤로 넓직하게 있기도 어떤집들은 펜스 즉 담을 세우기도 하고 나무도 심어놓아서 자기 집안에서 하는 일들을 밖에서는 쉽게 알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집안에서 마루를 깔거나 간단한 공사들은 굳이 시에서 허가를 맞지 않고도 할 수 있다.

집에서 키우는 자녀들이 아직 어리고 집밖에도 많은 공간들이 필요로 하다면 개인집에서 애들을 마음놓고 뛰어 놀게 하는 것도 없어서는 안될일 중의 하나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가 크다 보니  집에서 뛰어다니거나 소란을 피우기보다는 한장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고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밖에서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굳이 개인집의 넓은 공간을 갖고 있을 필요가 없게 되엇다.  




처음에 타운홈으로 이사와서는 작은 1층 즉 패밀리룸,리빙룸,다이닝룸, 그리고 키친이 모여 있다보니 복잡하고 좀 좁다는 기분이 느껴졌다. 아마도 이전의 개인집이 갖고 있던 넖직한 분위기에서 처음이라 적응이 덜된 것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적응이 되는 것인지 작다고 보기보다는 적절하다는 느낌이 든다. 집의 모든 공간들을 남김없이 다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정도이다.

물론 집이 작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남는 공간이 없다는 것은 적절한  공간이라른 것이다. 지하실이 없지만 있었으면 사용할 시간이 별로 없는 남는 공간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관리비를 내는 부담이 크다  잔디를 깍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집에서는 지출되지 않는 비용이기에 부담스럽게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개인집에 비해 집 보험내지 않으니 어느 정도 상쇄 되는 면이 있기도 하고 개인집의 잔디 관리를 위해 지출되는 비용을 빼면 관리비는 조금밖에 차이 나지 않을 것이다.  이사 오기전에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 이웃집들 이었다. 서로 문제가 될 수 있었기에 이부분이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운이 좋았는지 아직까지는 이부분에 문제가 없다.

당연히 옆집에서 들리는 소음과 같은 문제는 아직까지 없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으로는 바로 주차문제인것 같다. 이전 개인집은 주차공간이 많고 드라이브웨이에도 보통 4-6대까지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드라이브웨이에 2대밖에 안되는 것이 좀 불편하다. 공유하는 주차시설이 있지만 조금 걸어야 하는 문제도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손님들이 오면 그부분이 가장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한다.

더군다나 주위 이웃들이 산책을 할때 걸어다니면서 하는 말소리가 들릴 정도이다. 아마도 밖에서도 같은 이유로 듣지 않을까 한다.

 

1 Response

  1. Master 댓글:

    미국생활의 궁금한 점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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