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트롤 약을 먹어야 하나?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현재 콜레스트롤 약을 처방 받고 가끔씩 생각나면 먹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중의 하나이다. 20대후반까지도 피검사시 나오지 않던 콜레스트롤이 식생활이 미국식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30대 중반부터 알게 되었지만 매번 검사 할때마다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아서 의사의 강력한 건의로 얼마전부터 꾸준히 먹다가 중단하다가 하기를 여러차례하면서 굳이 먹어야 하나 고민중이다.

물론 콜레스트롤이 다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좋은 콜레스트롤과 나쁜 콜레스트롤이 있는 정도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그 또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실험에 의해 밝혀 지기도 했다.

흔히 고밀도 지방단백질(HDL)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고 저밀도 지방단백질(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이 말부터가 오해다. 지방단백질은 지방과 단백질, 인지질,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혼합된 형태다. HDL과 LDL을 구분하는 기준은 단백질의 비율이다. 크기가 작은 HDL은 단백질 비율(45%)이 높고, HDL보다 평균 12배가 큰 LDL은 단백질 비율(25%)이 낮다. HDL이나 LDL이나 똑같은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그 양만 HDL보다 LDL이 더 많을 뿐이다. “HDL은 좋고, LDL은 나쁘다”고 하는 것은 “콜레스테롤이 적으면 좋고, 많으면 나쁘다”는 얘기밖엔 안 된다.



게다가 최근에는 ‘HDL은 심혈관에 좋고 LDL은 나쁘다’는 기존 상식과 배치되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미 보건당국은 지난해 5월 심혈관계 질환자 3414명에게 LDL을 낮추는 고지혈증치료제와 HDL을 높이는 니아신(니코틴산·수용성 비타민B군의 일종)을 함께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32개월 만에 중단시켰다. 중간 검토 결과 혈중 HDL 농도는 높아졌지만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지 못했고 오히려 뇌졸증위험이 커졌기 때문이었다. 2006년에는 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가 혈중 HDL 농도를 높이는 신약을 개발하던 중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연구를 중단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들은 항상 있다. 나의 경우처럼 예전에 젊었을때와 나이가 들어서 차이가 난다면 이는 식생활이나 아니면 체질이 바뀌어서 간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트롤이 많아진 경우라 아무리 조심해서 기름진 음식을 안먹더라도 검사후는 항상 같은 숫자가 나오게 마련이다. 즉 먹는 음식과 관계없이 이미 숫자상으로는 항상 심혈관계통에 이상이 있는 사람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그렇게 되다보니 의사는 당연히 약을 먹으라고 권유하고 약을 먹으면 수치는 떨어진다. 아직 신체적으로는 약의 부작용을 갖지 못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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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ster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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