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직장 생활 – Management Track VS Engineering Track

damoastore-chicago
 

매년마다 있는 인사고과(Performance Review)등에서 자기 직속상사와 항상 이야기가 되는 부분중의 하나이다. 엔지니어 출신들이라고 꼭 엔지니어만 하라는 법이 없기에 위의 상사나 매니저가 물어보는 질문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본인의 적성이 엔지니어링(Engineering)보다는 관리자(Management)에 가까우면 자연스럽게 자기가 갈 방향을 정해놓을 수 있다.  한국과 달리 이곳은 나이가 환갑이 되어도 시니어 엔지니어로서 늙어가다가 정년퇴직하는 것들을 쉽게 본다.

물론 요즘 같은 시기에 옛날의 베이직이나 포트렌같은 오랜된 렝귀지를 갖고 프로그램하는 엔지니어들은 없지만 그당시의 엔지니어들이 아직까지도 자리를 차고 열심히 시니어 엔지니어로서 값어치를 발휘하고 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나름대로 계속 자기가 갖고 있는 기술들을 계속 시대에 맞추어 나가면서 바꾸어 나갔기에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등으로 버틸수 있었을 것이다.

아니면 한국에서와 같이 자연스럽게 몇년 신입때 엔지니어링 일을 하다가 쉽게 관리자로써 자리 바꿈을 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일을 잘하고 위의 상사로부터 신임을 얻게되면 자연스럽게 팀리더등으로 프로젝리더가 되면서 실제로 엔지니어링쪽을 일을 하기 보다는 메니지먼트쪽의 일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엔지니어링쪽의 일보다는 매니지먼트쪽의 일이 많아지면서 앞으로는 매니저 포지션을 찿게 되는것 같다. 어찌보면 젊은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나이든 사람들이 경험등으로 쉽게 일을 풀어나가지만 결국에는 젊은사람들의 반짝이는 재능에는 견줄수 가 없어지는게 현실이다.

그렇게 된다면 직장에서 생명선이 짧은 매니지먼트의 길을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얼마 되지 않아 감원대상에 쉽게 올라가게 되고 직장에서 쉽게 밀려나게 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돈을 조금 더 받고 빨리 퇴출 당하냐 아니면 조금 받고 멀리까지 가냐 차이이다.

나이가 들게 되면서 점점 엔지니어링의 일들이 힘들어지면 올라가기보다는 지키기가 더 힘들다는 사실에 한국인으로서 미국직장생활을 되 씹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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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ponse

  1. Master 댓글:

    미국직장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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