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세대의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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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어린 세대들이 좋아하는 선호품들을 보면 디지털시대라는 것을 절감한다.

각종 컴퓨터관련 제품들이나 애플의 제품들 그리고 오래전부터 시작된 각종 비디오게임및 게임기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감성이란 어떤 것들일까 가끔은 궁금하기 시작했다.

비디오 게임기 하나없이 자란 나의 세대들에게서는 볼수 없는 디지털만의 정확도 즉 바이너리(binary)의 스타일로 생각하게끔 아이들을 만들었다.

책을 많이 읽지도 않지만 읽어도 각종 테이블릿에서 읽는 글들.. 즉 종이를 차근 차근 넘기며 두꺼운 책을 밤새워 읽어 나갈때 갖던 감성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그 차이를 내어 보라고하면 어디에서든 정확히 그차이를 찿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림을 그려도 물감과 크레파스등을 섞어서 만들어내는 미묘한 색상등의 차이를 이제는 정확한 디지털 숫자로 만들어가는 것이 그림에서 조차도 감성을 느끼기 힘든 세상이 온것이다.

물론 음악에서도 오래전부터 이런 걱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런 차이없이 디지털 음악을 듣고 있는 현실이다.

옛날에 아날로그의 턴테이블에서 돌아가던 플라스틱 디스크에서 잡음과 함께 팅기던 음악이 왠지 그립기까지 한 세대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자로 잰듯한 답이나 결과가 나와야만 뭐든지 맞는다고 생각하는 바이너리적 사고방식을 가진 세대들에게 턴테이블에서 잡음나던 애널로그의 음질이 더 구수하다는 말을 내 아래 세대들에게 하면 그들은 과연 어떤식으로 답변을 할까?

바로 아니오 라고 예상되는 답변에 어떤식으로 설명을 해서 디지털시대에 사는 세대들에게 감성을 가져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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